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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최고의 계절 여름,
에스닉 요리를 만나러 출발!

인도의 카레, 태국의 똠얌꿍, 인도네시아의 조림 등 더운 나라에는 다양한 향신료를 사용하여 발한작용이 뛰어난 요리들이 풍부합니다. 맵지만 맛있고, 땀을 흠뻑 흘릴 수 있는 수많은 요리에는 식욕을 북돋아주는 효과가 있어, 더위를 이겨내는 지혜의 결정체이기도 합니다.
한여름에 접어들면서 조금씩 식욕이 떨어지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에스닉 요리를 즐기기에는 제격입니다. 더운 나라의 요리로 몸속부터 건강하게!

아윤테라스アユンテラス

문의 전용 번호: 03-5458-9099

주소:
도쿄도 시부야구 사쿠라가오카초 20-12 르 카르티에 사쿠라가오카 102
영업:
11:00~마지막 주문 15:00/18:00~마지막 주문 22:30
휴일:
무휴
상세 정보
인도네시아 요리란? 인도네시아 요리란?

닭고기와 새우가 들어간 "인도네시아식 냉소바"는 2014년 8월 말까지 즐길 수 있는 여름 한정 메뉴. 매주 목요일에 제공되는 런치 메뉴 시루소바를 여름 버전으로 즐길 수 있다. 산뜻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식욕을 돋운다.

"새우 코코넛 밀크 조림"은 밥이랑도 찰떡궁합. 식욕이 감퇴하기 쉬운 여름철의 추천 메뉴

망고 구아바 주스와 레드와인으로 만든 "아윤테라스"(우측) 등 트로피컬 칵테일도 종류가 다양

주방에서 솜씨를 발휘하는 이 캇토 고토라 씨(좌측)와 이 코만 에카 씨(우측)는 인도네시아 출신

발리의 실내 장식품과 관엽식물 등이 배치된 가게 안은 본국을 방불케 하는 남국 분위기가 물씬. 대부분의 단골손님은 여성이라고 한다.

시부야역 인근에 자리한
전통 깊은 인도네시아 음식점

코코넛 밀크의 순한 단맛과 토마토의 신맛. 처음 맛본 인도네시아 요리 "새우 코코넛 밀크 조림"은 부드러운 맛으로 그 시작을 알린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새우의 식감을 즐기고 있노라면 톡 쏘는 삼발(고추를 주재료로 한 향신료)의 자극적인 맛이 불쑥 튀어나온다. 이와 마찬가지로 소고기에 향신료를 넣고 끓인 "렌당 사피"는 소고기를 뭉근하게 푹 조린 요리인데, 처음에는 역시 코코넛 밀크의 단맛이 입맛을 돋우고, 카피르 라임과 레몬그라스, 고량강(태국 생강)등의 청량감 넘치는 향신료들이 혀를 자극한다.
"인도네시아 요리는 향신료가 관건이죠. 전혀 맵지 않아요"라는 셰프 이 캇토 고토라 씨. 분명 매운 것보다 매운맛 속의 감칠맛을 끌어내 식욕을 자극하는 향신료를 활용하는 솜씨가 뛰어난 것이다.
발리 섬에 오랫동안 거주했던 오너가 본고장의 맛을 선사하는 인도네시아 음식점 [아윤테라스]는 이곳 시부야에 문을 연 지 17년이 됐다. 현지 맛을 내기 위해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조미료는 본국에서 들여오며, 신선한 허브를 듬뿍 사용하고 캇토 씨를 비롯한 인도네시아 출신 요리사들이 실력을 발휘한다.
이제는 도쿄 내 에스닉 음식점으로는 고참격이다. 맛볼 때마다 다양한 향신료들이 등장하는 인도네시아 요리로 유명한 이곳은 시부야 지역에서 확실히 자리매김하여 상쾌한 발리의 바람을 전해주고 있다.

문의 전용 번호: 03-5458-9099

주소:
도쿄도 시부야구 사쿠라가오카초 20-12 르 카르티에 사쿠라가오카 102
영업:
11:00~마지막 주문 15:00/18:00~마지막 주문 22:30
휴일:
무휴
상세 정보

너바나 뉴욕 도쿄 미드타운ニルヴァーナ ニューヨーク 東京ミッドタウン

문의 전용 번호: 03-5647-8305

주소:
도쿄도 미나토구 아카사카 9-7-4 도쿄 미드타운 가든 테라스 1층
영업:
평일 11:00~마지막 주문 14:30/평일 및 토요일 17:00~마지막 주문 22:00
(주말 및 공휴일 11:00~마지막 15:00/일요일 및 공휴일 17:00~마지막 주문 22:00)
휴일:
무휴(도쿄 미드타운 휴관에 따름)
상세 정보
인도 요리란? 인도 요리란?

의자나 쿠션 같은 패브릭은 마리메코, 미소니 등의 유럽 브랜드를 사용. 언뜻 보면 캐주얼한 느낌이지만, 디너 시간에 조명이 들어오면 신기하게도 세련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

대게의 살을 발라 아보카도와 조화시킨 "클럽 타르타르". 마치 프랑스 요리 같은 아름다운 플레이팅

간판 요리인 "탄두리 치킨". 특제 마살라 소스에 푹 재웠다가 탄두리 화덕에서 고소하게 구워낸다.

각종 요리의 포인트를 접목해 독자적인 인도 요리로 승화시킨 스기야마 유키마사 셰프의 센스가 돋보인다.

런치 타임은 5가지 카레와 탄두리 치킨, 디저트 등을 맘껏 즐길 수 있는 뷔페 스타일

과거 뉴욕에 있었던
전설의 명가가 도쿄에서 부활

1970년대 뉴욕에 있었던 전설적인 인도 레스토랑 [Nirvana]. 그 유명한 레스토랑이 세월이 흘러 도쿄에서 부활했다. 창밖으로 보이는 센트럴파크는 도쿄 미드타운의 싱그러운 녹음으로 바뀌었지만, 인도 요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추구한 맛있는 요리는 여전히 건재하다. 재료와 맛, 플레이팅으로 요리에 놀라움과 참신함을 연출하는 "와우 팩터(사람들을 흥분시키는 요소)" 정신도 꾸준히 계승되고 있다.
주인공은 일본 각지에서 엄선된 신선한 재료들. "향신료는 어디까지나 재료의 맛을 북돋기 위한 조연일 뿐이죠. 좋은 재료는 향신료로 맛을 숨길 필요가 없거든요"라는 스기야마 유키마사 셰프의 말대로 일반적인 인도 요리와는 확연히 다르게 신선하고 가벼운 맛을 내고 있다. 예를 들면, 조금 전까지도 살아있던 오마르 새우는 주문이 들어오고 나서 단숨에 조리하기 때문에 탄력과 단맛이 월등히 뛰어나다. 유명한 탄두리 치킨은 토종닭을 사용하여 향신료의 풍미 속에서도 닭고기 본연의 감칠맛이 돋보인다. 매운맛을 줄이고 토마토의 신맛을 살린 카레와 아침에 수확한 미우라의 채소를 사용한 전채 요리도 마찬가지이다. 재료를 중시하는 절제된 요리가 기존에 없던 인도 요리를 탄생시키고 있다.
과거 뉴요커들을 매료시킨 참신하고 스타일리시한 인도 요리. 이 일품요리는 미식의 최전선인 이곳 도쿄에서도 변함없이 빛을 발하고 있다.

문의 전용 번호: 03-5647-8305

주소:
도쿄도 미나토구 아카사카 9-7-4 도쿄 미드타운 가든 테라스 1층
영업:
평일 11:00~마지막 주문 14:30/평일 및 토요일 17:00~마지막 주문 22:00
(주말 및 공휴일 11:00~마지막 15:00/일요일 및 공휴일 17:00~마지막 주문 22:00)
휴일:
무휴(도쿄 미드타운 휴관에 따름)
상세 정보

셀라돈セラドン

문의 전용 번호: 03-5371-3223

주소:
도쿄도 시부야구 하타가야 1-8-3 VORT 하타가야빌딩(구 GS빌딩) 1층
영업:
11:30~마지막 주문 14:15/17:30~마지막 주문 22:45, 주말 및 공휴일 16:30~마지막 주문 22:45
휴일:
월요일
상세 정보
태국 요리란? 태국 요리란?

"바미 똠얌(씨푸드)"은 말린 새우를 베이스로 한 남프릭파오라는 소스로 만든 똠얌 수프 라멘. 말린 새우의 진한 맛과 약초의 향이 식욕을 돋운다.

"남톡(돼지)"은 흔히 말하는 고기볶음 샐러드. 맵기로 유명한 동북 지방의 이산 요리 중 하나

태국 맥주로는 싱하가 유명하지만, 이곳에는 창, 리오, 푸켓까지 총 4종류의 맥주를 마련

홀 담당인 마나 아몬락타푼 씨. 미소로 가득한 접객 서비스는 태국에서 호텔맨으로 종사했을 때 습득한 것

입구에 걸린 "타이셀렉트" 인증서. 맛과 분위기, 서비스를 평가받은 가게만이 선정된다.

타이셀렉트 인증을 받은 레스토랑에서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태국 요리를

하타가야 역과 사사즈카 역의 거의 중간쯤인 고슈카이도 도로 주변의 오피스 빌딩 1층. 입구에서 맞이하는 불상 얼굴을 뒤로하고 들어선 가게 내부는 티크와 대나무로 가득한 인테리어, 벽에는 태국 작가가 그린 회화가 장식된 공간. 각 테이블에는 가게 이름의 유래이기도 한 셀라돈(청자) 꽃병이 놓여 있어, 동양적인 분위기를 더해준다. 이곳 [셀라돈]은 태국 정부 상무부에서 "타이 셀렉트"로 인증받은 레스토랑. 그 때문에 가게는 본고장을 연상시키는 분위기와 서비스로 가득하다.
"타이 셀렉트"로 인증받은 실력은 당연히 요리에도 나타나 있다. 40년 이상 태국 요리 외길을 걸으며 실력을 발휘해 온 셰프가 만드는 요리는 방콕을 중심으로 한 대중적인 태국 요리를 비롯해 매콤한 동북 지방의 이산 요리, 북부의 치앙마이 요리 등. 오너인 지바 히로코 씨는 "전통을 중시하면서 새로운 기법을 구사한 요리를 제공하고 싶어요"라고 말한다.
이러한 레스토랑이지만 가게 분위기는 온화하기 그지없다. 미소로 가득한 종업원의 서비스는 역시 미소의 나라 태국의 레스토랑답다. 요리 역시 단골손님의 주문으로 탄생한 숨겨진 메뉴가 있는 등 가정적인 분위기도 이곳의 매력 중 하나이다.

문의 전용 번호: 03-5371-3223

주소:
도쿄도 시부야구 하타가야 1-8-3 VORT 하타가야빌딩(구 GS빌딩) 1층
영업:
11:30~마지막 주문 14:15/17:30~마지막 주문 22:45, 주말 및 공휴일 16:30~마지막 주문 22:45
휴일:
월요일
상세 정보

※기사는 게재 당시의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