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즈이엔

<니모노완>은 정성껏 갯장어의 맛을 끌어낸 다시가 최고입니다.

다시의 기초가 되는 갯장어 뼈는 풍미를 내기 위해 한 번 굽고 나서 사용합니다. 또 삶을 때의 시간도 맛을 가장 잘 끌어내도록 신경 써서 마무리합니다. 재료로서의 갯장어는 갈분을 입혀 매끈한 맛입니다. 일반적으로 담백한 맛이라고 생각하는 갯장어지만 아와지산 갯장어는 맛 리드 더이 진하여 그 독특한 식감과 맛을 충분히 즐기실 수 있는 재료입니다. 오즈쿠리에서도, 완모노에서도 살아 있는 갯장어 본래의 맛을 꼭 확인해 보십시오. 중년의 손님이 많으므로 과거로부터 내려온 맛을 무너뜨리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완전히 똑같으면 지루할 수도 있으므로 서양식 부야베스 등의 조리법을 받아들여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식재료의 선택 방법부터 신경 써서 만든 일본식 가이세키에는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연구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더울 때는 신맛이 있는 것으로 식욕을 자극하고 추울 때는 몸이 따끈해지는 것을. 그런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요리입니다. 요리사에서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