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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도시 요코하마
재미 있는 미식 최전선.

요코하마의 현재 미식 최전선을 따라가 보았다. 그러자 이탈리안과 프렌치가 잇따라 눈에 띈다. 둘 다 비슷한 듯하지만 다르고, 도쿄의 명가와는 조금 다른 독특한 맛집들이 즐비하다.
몹시도 기다려지는 봄소식은 바닷바람이 가져다 줄 것이다. 항구 도시 특유의 맛 좋은 요리로 뱃속부터 따뜻해졌으면 한다.

브라스리 아르티장brasserie Artisan

문의 전용 번호:045-228-7433

주소: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나카구 모토마치 1-31 라스피가 모토마치 B1F
영업:
11:30~마지막 주문 14:00/
18:00~마지막 주문 21:30
휴일:
화요일(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일)
상세 정보

식탁보는 깔지 않고, 과잉 서비스를 하지 않는 등 결코 소홀히 하는 가게가 아니다. 단, 그만큼 요리 하나하나에 고급 식재료와 장인의 모든 기법을 쏟아 붓는다. 모토마치의 빌딩 지하에 숨은 미식 공간이 기다리고 있다.

『미국산 숙성 티본 스테이크』. 30일 이상 숙성시킨 다음 그릴자국을 내어 구워낸다. 입안에서 퍼지는 고기의 식감과 감칠맛은 압권.

슈에 집어넣은 리드보 트뤼프 푸아그라』. 프리카세와 진한 소스, 슈의 식감이 조화롭다.

소파와 카운터석도 있는 캐주얼한 가게 내부. 흔한 레스토랑에 질린 참맛을 아는 어른에게 추천하고 싶다.

"저희 가게 주방은 다른 가게보다 힘들 겁니다."라며 웃는 사토 씨. 그러한 가게의 음식 맛은 프로 "장인"들이 뒷받침하고 있다.

브라스리다운 편안함
깐깐한 장인이 만드는 프렌치 요리

"제가 어느 식당에 식사를 하러 간다면 맛은 가장 첫 번째 전제조건이에요. 하지만 며칠 전부터 예약하고 드레스 코드까지 있을 법한 가게라면 크게 마음먹고 가야 한다는 것만으로도 먹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죠. 이왕이면 일상적으로 들를 수 있는 가게를 하고 싶었어요."
오너 세프인 사토 쓰요시 씨는 그렇게 말했다. 가게 이름에 브라스리(캐주얼한 프렌치 레스토랑)를 붙인 것도, "Artisan(아르티장)=장인"이라고 이름 붙인 것에도 그러한 사토 씨의 생각이 담겨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가게에서는 부가 가치적인 요소를 철저히 배제해 왔다. 시각적인 만족감을 주는 플레이팅을 배제하고, 서비스도 손님이 원하는 것을 제공할 수 있는 만큼만 범위에 넣고 지나친 연출은 하지 않는다. 그만큼을 비용으로 반영하여 편안함을 강조하고, 고급 프랑스 레스토랑과 같은 식재료를 사용하여 요리사의 임무를 완수한다. 그것이 가게 이름에 담긴 이 가게만의 방식이다.
"그 자리에서 떠오르는 영감만으로 요리하는 것이 예술가"라는 것은 사토 씨의 지론. "나는 장인이고 싶다"라고 늘 이야기하는 사토 씨는 반복되는 나날 속에서 완성도를 높이는 장인으로서 할 일을 소중하게 여겨왔다. 숙성 티본 스테이크도 슈에 집어넣은 리드보(송아지 췌장요리)도 신기해 보이려고 만드는 요리가 아니다. 메뉴에 나와 있는 것들도 프렌치 요리의 정석에 입각하여 매일같이 단련하여 갈고 닦은 요리일 뿐이다. 그러한 장인의 긍지가 담긴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그렇다, 이 가게에는 모두가 원하고 바라던 레스토랑의 이상향이 있다.

문의 전용 번호:045-228-7433

주소: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나카구 모토마치 1-31 라스피가 모토마치 B1F
영업:
11:30~마지막 주문 14:00/
18:00~마지막 주문 21:30
휴일:
화요일(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일)
상세 정보

살로네 2007SALONE 2007

문의 전용 번호:045-651-0113

주소: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나카구 야마시타초 36-1 B1F
영업:
12:00~마지막 주문 13:00/
18:00~22:30(마지막 주문 20:00)
휴일:
일요일, 첫번째 및 세번째 월요일
상세 정보

지난해 11월 말, 바니스 뉴욕 요코하마점 지하 1층으로 이전. 리셉션 카운터도 갖춰진 우아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되었다. 한 층 전체를 차지하는 넓은 실내에서 요리와 차분히 마주할 수 있다.

『filosofia/(철학) 생선·문어·대합』. 이것도 예외적으로 계속 제공된다. 이른바 바포레(찜요리)이며, 스프도 일품이다.

baldanza/(자신감) 오리·렌틸콩·라디키오』. 1월 코스의 메인요리. 제대로 열을 가해 오리의 감칠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자연파 와인을 모아놓은 와인 리스트도 매력적이다. 요리에 어울리는 와인을 잔으로 제공하며 시음도 가능하다.

호소다 겐타로 셰프. 같은 요리는 두 번 다시 내놓지 않는다는 방침을 고수하며, 향토 요리를 기본으로 한 새로운 요리를 계속해서 제안한다.

전통적인 향토 요리들을
현대적으로 재구축하여 놀라움을 연출

표방하는 것은 "쿠치나 크리에이티바"=이탈리아의 전통적인 향토 요리의 재구축. 미식가들에게 예약하기 아주 힘들기로 유명한 가게 [SALONE 2007]이 이전하여 새롭게 출발한다. 셰프가 호소다 겐타로 씨는 말한다.
"이 가게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 제 사명입니다. 이탈리아인들이 먹어도 이탈리아 요리라고 느낄 수 있는 요리를 계속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매달 바뀌는 코스로만 승부하며, 기본적으로 같은 요리는 두 번 다시 만들지 않는 것이 개점 초기부터 고집해온 방침이다. 예외적으로 단골 메뉴인 아뮤즈에 A5등급의 와규를 사용한 "스피에디노"가 있다. 스피에디노는 꼬치구이를 말하는데, 여기에서는 포크로 먹는 한 입 사이즈의 요리로 등장한다. 트뤼프 향이 나는 매시트포테이토를 설로인이 감싸고 있다. 먹어보면 향과 감칠맛이 강렬하게 퍼지면서 식욕이 한꺼번에 자극된다. 아주 세련된 프레젠테이션에 기대 이상의 기쁨이 잠재해 있다. 모든 일이 이런 식이다. 호소다 셰프의 작업 태도는 재료의 개성을 진지하게 받아들인 결과이다. 예를 들어 오리는 약한 불에서 껍질을 얇게 구운 뒤 진공으로 불을 가하고, 여기에 오븐까지 구사하여 순수한 감칠맛만 추출하고 있다. 콘셉트를 먼저 제시하는 요리명도 독특함 그 자체이다.
"우선은 상상하고 있다가 실제로 요리가 나왔을 때 즐거워해 주셨으면 합니다. ". 하나의 코스에서 놀라움이 계속되는 이곳은 마치 보물상자 같은 명가이다.

문의 전용 번호:045-651-0113

주소: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나카구 야마시타초 36-1 B1F
영업:
12:00~마지막 주문 13:00/
18:00~22:30(마지막 주문 20:00)
휴일:
일요일, 첫번째 및 세번째 월요일
상세 정보

시실리아シシリア

문의 전용 번호:045-671-0465

주소: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나카구 아이오이초 1-7 와도빌딩 1F
영업:
17:00~다음날 1:00(마지막 주문 다음날 0:30)
휴일:
일요일
상세 정보

500도에 달하는 온도에서 불타는 장작가마와 마주한 채, 미세한 온도 변화조차 놓치지 않는 점주 오가사와라 아쓰시 씨. 숙련된 장인의 기술로 구워내는 피자는 도우의 식감, 밀가루의 풍미, 고소함 등 전체적인 밸런스가 완벽하다.

『마르게리타』. 새콤달콤한 토마토 소스, 진한 모짜렐라 치즈, 풍미 있는 바질이 조화롭다.

『콰트로 포르마지』. 고르곤졸라, 카치오카발로 등 4종류의 치즈가 조화를 이룬다.

갓 구운 것을 조금이라도 빨리 제공하기 위해 가게 내부는 주방을 둘러싼 카운터석이 중심이다.

주방 한 모퉁이에 있는 장작가마. 고온으로 재빨리 수분이 증발되며, 장작의 향이 배어든 피자는 풍미가 더해진다

마치 미지의 요리처럼
놀라움을 선사하는 최고의 피자

오픈하자마자 손님들이 찾아와 주방을 빙 둘러싼 카운터석은 금세 만석이 된다. 식사를 마친 손님이 자리를 뜨면 바로 다음 고객이 빈 자리를 채우는 광경은 밤늦게까지 계속된다. 요코하마 굴지의 인기 음식점임은 틀림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 인기가 거짓이 아니라는 것은 가게를 나서는 손님의 흡족한 얼굴을 보면 분명히 알 수 있다.
주인인 오가사와라 아쓰시 씨가 고집하는 것은 어느 계절, 어느 시간대이든 같은 퀄리티의 피자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래서 기후와 기온은 물론이고 냉장고 내의 장소로 인한 온도 차까지 신경을 쓴다. "저한테는 구워내는 100장 중 한 장이지만 손님들에게는 그 한 장이 전부죠." 그러한 생각으로 항상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생각들로 채워진 피자. 심플한 마르게리타에 그 실력이 여실히 드러난다. 워낙 도우의 임팩트가 뛰어나다. 씹었을 때의 쫄깃한 탄력과 적당한 향을 풍기는 밀가루의 풍미, 후각을 자극하는 고소함. 도우만으로도 일품이지만 물론 토핑재료와의 조화도 제격이다.
아마 누구나 먹어본 적이 있을 법한 피자. 그러나 이곳에서 맛 보는 피자는 마치 미지의 요리처럼 신선한 놀라움과 감동을 모든 이에게 선사한다.

문의 전용 번호:045-671-0465

주소: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나카구 아이오이초 1-7 와도빌딩 1F
영업:
17:00~다음날 1:00(마지막 주문 다음날 0:30)
휴일:
일요일
상세 정보

리스토란테 라 텐다 로사ristorante la Tenda Rossa

문의 전용 번호:045-663-0133

주소: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나카구 오타마치 6-75 간나이 기타하라 부동산 빌딩 1F
영업:
11:45~마지막 주문 14:00/
17:30~마지막 주문 21:30
(일요일, 공휴일 17:30~마지막 주문 21:00)
휴일:
월요일, 첫 번째 화요일
상세 정보

셰프 니시자와 겐조 씨를 비롯해 주방에는 각 섹션에 7명의 직원을 배치. 홀은 니시자와 씨와 10년 이상 팀을 이룬 셰프 소믈리에 야노 와타루 씨가 맡고 있으며, 밤마다 70석이라는 큰 가게가 미소로 가득하다.

『수타 피치 천연 멧돼지 라구』. 일일이 반죽한 쫄깃한 파스타에 진한 소스를 섞었다.

『피자 마르게리타』. 이탈리아의 장작가마에서 구워낸 나폴리 피자는 볼륨감 있는 도우가 진면목을 발휘한다.

지나치게 넓거나 좁지 않은 테이블 배치, 화려하게 꾸미지 않는 분위기 또한 트라토리아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셀러에 1000병 이상을 저장하는 와인. 토스카나산을 중심으로 이탈리아 와인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본고장에서 익힌 요리와 서비스에
손님들의 미소로 가득한 이탈리안

가게 이름에 리스토란테(고급 이탈리아 식당)가 들어가 있지만, 이 가게만큼 트라토리아(간단한 음식을 제공하는 소규모 이탈리아 식당)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이탈리안 레스토랑도 그렇게 많지 않다. 가게 내부를 둘러보면 커플끼리 사이 좋게 식사를 즐기거나, 비즈니스맨이 편하게 대화를 나누거나, 가족끼리 단란한 한때를 보내는 모습도 보인다. 70석이나 되는 큰 규모의 가게 안은 연일 거의 만석이다. 활기 넘치는 종업원과 미소로 가득한 손님들을 보면 이 가게에서 전혀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한 분위기를 더욱 본격적으로 만드는 것이 요리이다. 피렌체를 중심으로 이탈리아에서 4년 반의 수련을 쌓은 셰프 니시자와 겐조 씨가 만드는 것은 향토 요리의 핵심을 빼놓지 않는 정면 승부. 숙성된 고기를 사용한 호쾌한 메인요리에 피치라고 불리는 토스카나의 명물 파스타, 피자 이올로(피자 전문 요리사)가 구워낸 나폴리 피자까지, 본고장에서 익힌 요리가 메뉴에 즐비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만으로 성에 차지 않는 단골손님 중에는 본능적으로 메뉴에 없는 요리를 주문하는 사람까지 있다고 하니 다른 리스토란테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게다가 그것을 흔쾌히 받아들이는 것이 이 가게, 니시자와 씨의 인심이다. 그것을 허용하는 가게의 분위기와 서비스 정신은 역시 본고장의 트라토리아 그 자체이다.

문의 전용 번호:045-663-0133

주소: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나카구 오타마치 6-75 간나이 기타하라 부동산 빌딩 1F
영업:
11:45~마지막 주문 14:00/
17:30~마지막 주문 21:30
(일요일, 공휴일 17:30~마지막 주문 21:00)
휴일:
월요일, 첫 번째 화요일
상세 정보

트라토리아 비콜로레 요코하마Trattoria BiCOLORE Yokohama

문의 전용 번호:045-312-0553

주소: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니시구 히라누마 1-40-17몬테베루데 요코하마 101
영업:
11:30~15:00(마지막 주문 14:00)/
18:00~23:00(마지막 주문 21:30)
휴일:
휴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일)
상세 정보

섬세하면서 대담하고, 전통적인 듯하면서 혁신적. 종잡을 수 없는 일품요리들은 다수의 가게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사토 마모루 셰프 솜씨의 산물. 예술적인 플레이팅 또한 음식의 맛을 돋우는 포인트이다.

『샤랑 오리가슴살 로스트』. 감칠맛이 진한 오리고기 로스트를 쌉쌀한 에스프레소 소스로 즐긴다.

『털게와 토마토와 아보카도 칵테일』. 칵테일 블러디 메리와 함께 맛 보는 훌륭한 일품요리.

수타 파스타만 해도 늘 10가지 정도. 어울리는 특제 소스로 다양한 면을 최고로 돋보이게 한다.

누구나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심플한 인테리어. 곳곳에 장식된 이탈리아 소품이 분위기를 살려준다.

천연 소재의 개성을 살려
종류가 풍부한 일품요리

메뉴에 나와 있는 일품 요리는 약 40종류. 내용은 날마다 바뀌며, 가게에 올 때마다 처음 보는 메뉴를 만날 수 있다. 그러나 사토 마모루 셰프가 특별히 요리수 늘리는 데 집착하는 것은 아니다. 제철을 맞이한 천연 재료를 사들여 그 매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내는 요리를 고안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종류가 늘어나는 것이다.
주된 재료는 오와세나 사시마의 어패류, 생산자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 직접 사들여 오는 채소 등 셰프가 철저하게 엄선한 일품들뿐이다. 제철을 맞이해 감칠맛이 응축된 재료가 때로는 전통적인 요리로, 때로는 창조성 넘치는 현대적인 요리로 완성된다. 이러한 풍부한 종류는 메뉴를 보고 있기만 해도 즐거워질 정도이다. 이탈리아에서의 수련 시절, 미슐랭 별점을 받은 명가부터 향토 음식점까지 무려 14곳의 주방에서 능력을 발휘해 온 사토 셰프의 솜씨가 어떤 요리에서든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는 것이다.
수타 파스타에 수제 생햄, 가벼운 생선요리에 무게감 있는 고기요리. 이 정도의 일품요리를 갖추고 있지만 가게는 어디까지나 트라토리아. 와인과 함께 아무런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러한 개방적인 분위기 또한 맛 좋은 음식을 수놓는 소중한 요소이다.

문의 전용 번호:045-312-0553

주소: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니시구 히라누마 1-40-17몬테베루데 요코하마 101
영업:
11:30~15:00(마지막 주문 14:00)/
18:00~23:00(마지막 주문 21:30)
휴일:
휴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일)
상세 정보

※기사는 게재 당시의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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