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테이 혼텐(본점)

『고객의 마음에 한 걸음 다가가는 정성을 자연스럽게 느껴주시기 바랍니다.』 세계에 그 이름을 떨치는 교토 요리 노포에서 “정성 어린 접대”라는 말의 참뜻을 알게 되다.

450년 전에 고시카케차야(에도시대 서민의 휴게소에 설치된 찻집)으로 문을 연 【효테 혼텐】. 긴 세월에 걸쳐 갈고닦은 요리는 지금은 교토 요리의 대표라고 일컬어져 명물 『효테 다마고』와 계절 한정 『아사가유(죽)』 등은 세계에 그 이름을 떨치고 있습니다. 교토 부 무 리드 더형 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된 다카하시 에이치 씨의 뒤를 이은 15대째 요시히로 씨도 그 역사와 맛을 계승했습니다. 한편 새로운 맛 연구에도 의욕적입니다. 예를 들면 『아카시타이 헤기즈쿠리(얇게 뜬 회)』에는 종래의 도사조유(가츠오부시-다랑어포를 더한 간장)와 더불어 토마토조유(간장)을 곁들이고 있습니다. 그것은 「시대에 따라 변하는 고객의 요청에 답하고 싶다.」는 요리사로서의 진지한 마음입니다. 「고객을 진심으로 대하는 것. 그를 위해 기존의 룰, 요리의 맛 등, 기본적인 부분을 바꾸는 일도 있습니다.」 굴레에 매이지 않고 손님이 지금 가능한 최대한의 만족스러운 시간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한다는 그 자세에는 소중한 만남, 정성 들인 접대라는 마음이 숨 쉬고 있습니다. 요리사에서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