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ate: Aug 01 2023
Like and Share us
일본의 전통 음식문화 "일식". 모처럼 일본에 왔다면 제철 식재료의 맛을 소중히 여겨 한 접시에 사계절을 그려내는 본격적인 일본 요리를 즐겨보세요. 도쿄에는 유명한 가게가 많이 있지만, 이번에는 독자적인 시점과 센스로 한발 앞서는 색 다른 가게를 소개. 아이디어를 살린 세련된 장인의 기술을 맘껏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1. 토고(TOGO'S)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 일식". 사계절의 맛을 담은 미식의 세계
세계를 무대로 솜씨를 연마해 온 셰프가 당도한 "신 일식"을 제안하는 창작 요리의 가게 [토고(TOGO'S)]. 독창적인 소재의 조합이나 미각 센스, 색채 감각이 넘치는 요리에는 놀랍니다. 전채부터 디저트까지 스토리성이 넘치는 일본식 코스로 미식의 극치를 만끽해보세요.
요리사와 마주 앉는 카운터석 외에 테이블석, 2명~12명까지 가능한 완전 개인실을 완비. 미나미아오야마 외원 앞 세이잔 14층에 있으며 테라스석이라면 도쿄타워를 둘러싼 파노라마 야경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와인, 인기 있는 일본술도 즐비합니다. 잊을 수 없는 디너를 연출합니다.
도고(TOGO'S)
2. 기치지 가니조
대표 메뉴는 튀김과 털게탕. 겨우 6석뿐인 도시의 은신처
나카메구로역 인근에 위치한 [기치지 가니조]는 미쉐린 별 획득의 경력을 가진 자매점 [텐부라 미야시로]에서 수셰프의 '튀김 코스'를 만끽할 수 있는 곳 입니다. 홋카이도 직송의 신선한 털게를 된장&버터로 맛보는 나베를 추가로 맛볼 수 있는 럭셔리한 '튀김 코스+털게 무나베'도 즐길 수 있습니다.
백나무의 아름다움을 앞세운 일본식 공간은 오픈 키친 카운터석뿐. 총 6석이라는 은신처와도 같은 분위기는 특별한 밤을 보내기에 딱 좋습니다. 주인이 엄선한 요리를 돋보이게 하는 와인은 20종 이상 즐길 수 있습니다. 4인 이상은 완전 예약제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치지 가니조
3. 긴자 시바하마
사계절 일식과 제철 생선 초밥을 코스로. 전통 요정이 제안하는 새로운 스타일
히가시긴자역이 가장 가까운 역인 [긴자 시바하마]. 계절을 접목한 교토 가이세키 요리를 베이스로 한 일본 요리와 장인정신이 담긴 초밥이 융합된 우아한 코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전채에서 마무리의 초밥으로 옮겨가면서 엄선한 천연물로 제철을 능숙하게 표현. 풍부한 색채와 담아내는 아름다움에 일본 요리만의 미의식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백나무 카운터를 메인으로 한 가게 안은 온기 넘치는 일본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2인부터 이용할 수 있는 개인실은 칸막이를 조정하면 최대 10명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전용 통로로 이동하는 스타일이라서 다른 게스트와 얼굴을 마주치지 않아도 되는 배려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소믈리에와 일본술 전문 자격을 갖춘 여주인이 뽑은 명주도 화제입니다.
긴자 시바하마
4. 와케토쿠야마
오감으로 맛보는 사계절의 미각. 전통적이고 독창적인 행복한 일본 요리
각국 대사관이 집중된 히로오 지역에 있는 일식 [와케토쿠야마]. 전통을 소중히 하면서도 독창성을 담은 명품을 '오마카세 코스'로 만끽할 수 있는 가게입니다. 대표 메뉴인 '전복 갯바위구이'와 봄의 멸치, 여름의 은어 등 계절 속 재료가 담긴 '뚝배기밥' 등 자랑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카운터석의 묘미는 요리사의 장인 기술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몇 명의 그룹이라면 테이블석이나 분위기가 다른 개인실(별도 비용) 이용을 추천합니다. 모두 차분하게 지낼 수 있는 세련된 일본식 공간을 자랑합니다. 잔잔한 시간 속에서 미식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와케토쿠야마
5. 가구라자카 오이신보 본점
칠판 담장이 인상적인 옛 요정. 교토 명물 유바&생밀기울 요리 전문점
돌다미가 계속되는 가구라자카의 운치 있는 골목길에 자리한 [가구라자카 오이시보 본점] 에서는 교토의 전통있는 가게 [한베에후]에서 구입한 유바&생밀기울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유바와 생밀기울 모두 불교의 영향을 받은 전통요리이자 사찰음식의 식재료 중 하나. 제철 재료를 담은 '유바카이세키' 라는 건강한 코스 요리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원래 요정이었던 일본 가옥을 개축. 본래의 운치를 살린 멋스러운 가게 안은 카운터석과 의자가 배치된 테이블 좌석, 각종 개인실 등 다양합니다. 특히 은신처를 연상시키는 다락방(2인용)이 인기 있습니다. 일본 정서가 가득하지만 편한 분위기도 매력. 계절의 일본술도 풍부하게 갖추어져 있습니다.
가구라자카 오이신보 본점
Disclaimer: All information is accurate at time of public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