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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의 많은 분들이 모여드는 도쿄, 롯폰기. 그 화려한 교류의 땅에 MUSIC(음악)과 MUSEUM(박물관)을 콘셉트로 한 ‘근미래 음악 보관소 바(A bar in the Music Vault)’가 탄생했습니다. 그곳은 그야말로 고르고 고른 수준 높은 음악과 맛있는 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밤, 어른의 시간 중 특별한 한때를 장식하는 'MUSIUM(뮤지엄)'의 매력에 다가갑니다.
근미래 음악 보관소 바(A bar in the Music Vault)
“소리”에 대한 고집
또 특징적인 부분은, 일반적으로 2가지 앰프(프리앰프와 파워앰프)는 같은 제조사로 맞추지만 여기서는 일부러 다른 제조사를 채택함으로써 다양한 장르 음악에 대응할 수 있는 오디오 시스템을 만든 점입니다. 대응에 융통성을 둠으로써 늘 수준 높은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음료”에 대한 고집
‘펑키 트로피컬’
또한 음료명에 들어 있는 ‘펑크’라는 이글이글 강렬한 이미지의 단어와는 반대로 실제 입에 넣으면 부드럽게 달콤한 과일 맛이 향과 함께 퍼지는 점에도 주목해주세요. 실은 펑크라는 장르에는 블랙 뮤직다운 잔잔하고 우수한 발라드도 많다고 하며 'MUSIUM'이라는 공간에서 즐기는 음료이니만큼 굳이 잔잔한 펑크도 알리고 맛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고안되었다고 합니다.
‘다크 앰비언트’
이 음료명에 들어 있는 ‘앰비언트’란 음악 장르적으로 말하면 다운 템포, 심플, 조용한 환경 음악이라는 키워드가 떠오르는 단어입니다. 순수하게 음질의 측면에서 보면 ‘가사가 없는 앰비언트의 존재는 일종의 소리 실험의 장이기도 하다’라고 하는 점에서, 음질에 까다로운 이 바이기에 앰비언트를 주제로 한 음료를 고안했다고 합니다.
또한 지금까지 음악과 음료를 결합하기 위해 깊은 생각과 창조를 하면서도 문득 ‘다크하게 한 것은 단지 저의 취향입니다’라며 장난기를 내비치는 가지와라 씨가 만드는 칵테일이기에 복잡한 맛의 더 깊은 곳이 마음에 들게 되는, 생각지 못하게 끌리는 한 잔이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