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의 맛”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요코초 순회! 주목받는 가게가 모여 있는 ‘COCONO 요코초’로｜홋카이도 COCONO SUSUKINO 맛있는 일본을 찾자

최종 수정: 2025년7월17일

작성자: SAVOR JAPAN

“홋카이도의 맛”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요코초 순회! 주목받는 가게가 모여 있는 ‘COCONO 요코초’로｜홋카이도 COCONO SUSUKINO

복합 상업 시설 ‘COCONO SUSUKINO’ 4층, 주목받는 미식이 모여 있는 층 ‘COCONO 요코초’. 홋카이도산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가게나 도내 첫 출점인 화제의 가게 등이 한자리에 모여 있어 도 내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궁금한 가게를 둘러보면서 이곳만의 특별한 “음식의 엔터테인먼트”를 꼭 즐겨보세요.

≫‘COCONO SUSUKINO’ 시설 정보는 여기서

역에 바로 연결된 “놀이 공간” ‘COCONO SUSUKINO’

개장 이후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복합 상업 시설 ‘COCONO SUSUKINO’

닛카 위스키의 대형 간판이 상징적인 스스키노 교차로의 한 모퉁이. 관광 명소이기도 하며 지하철 스스키노역으로 바로 연결되는 좋은 입지에 복합 상업 시설 ‘COCONO SUSUKINO’가 있습니다.

이곳은 “삿포로 거리에 ‘놀이 공간’을 ~낮에도 잠들지 않는 거리 스스키노로~”를 콘셉트로 한 시설이며 패션, 잡화, 음식, 엔터테인먼트 등이 융합되어 있습니다. 낮밤을 불문하고 ‘이곳(코코)’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각자(코코)=자신답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써 많은 분들께 사랑받고 있습니다.

맛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COCONO 요코초’

어른의 시간을 즐기고 싶어지는 ‘COCONO 요코초’

그리고 그 ‘COCONO SUSUKINO’의 4층에 있는 것이 주목받는 미식이 모여 있는 ‘COCONO 요코초’. “요코초”라고 하면 붉은 초롱이 늘어선 북적이는 술집을 떠올릴 수도 있겠지만, 이곳은 계절에 따라 색이 바뀌는 네온이 은근히 빛나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로고 속 칵테일 잔을 본뜬 ‘丁’ 글자가 딱 어울리는 듯한 곳입니다. 하지만 결코 뽐내는 듯한 딱딱함은 없고 오히려 식사, 회화, 즐거운 한때를 소중한 사람과 제대로 보내고 싶은 어른들에게 딱 맞는 새로운 요코초가 이 ‘COCONO 요코초’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COCONO 요코초’ 플로어 맵. 11시 점심시간부터 시작해서 마지막은 무려 24시까지 오픈

선정 미식

현재 요코초에는 다양한 장르의 음식점이 총 12개 점포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중에서 몇 개 가게를 골라 소개합니다.

와인쇼쿠도 히노마루

세련된 원형 카운터가 눈길을 끄는 외관

【와인쇼쿠도 히노마루】는 창작 프렌치를 중심으로 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요리와 와인을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점입니다. 이 가게에는 ‘와인 선택은 어렵다는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부담 없이 고르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어서 풍부한 종류의 와인 메뉴를 보면 산지나 포도의 품종뿐만 아니라 각각의 “개성”도 쓰여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기 No.1이라는 “미마녀”라고 쓰인 와인은 꽉 응축된 과실감과 숙성된 향이 감돌며 오래 여운이 남는 레드와인입니다.

“포르치니 무”(왼쪽), 잔으로 한 잔부터 즐길 수 있는 소믈리에 엄선 와인(오른쪽)

일품요리로 즐길 수 있는 요리는 모두 와인을 곁들이고 싶어지는 것들입니다. “포르치니 무”는 속까지 육수가 푹 스민 무에 포르치니 향이 나는 크리미한 소스를 끼얹은 메뉴. 무의 부드러운 단맛과 소스의 선명한 맛&향의 대비가 절묘합니다. 그 밖에 홋카이도산만으로 준비한 모둠 치즈 등도 있습니다. 훌쩍 들르시는 분은 물론이고 이 위에 있는 호텔 ‘SAPPORO STREAM HOTEL’ 숙박자가 짐을 둘 겸 한잔하러 오기도 합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런 캐주얼함도 국내외 분들께서 좋아하는 포인트입니다.

와인쇼쿠도 히노마루

영업시간: 11:00-00:00 (요리 라스트 오더 23:00/ 드링크 라스트 오더 23:30)
휴점일: 무휴
평균가격: 【공식 만찬】 3,000 엔 / 【점심】 1,500 엔
가는방법: 지하철 스스키노역 5번 출구에서 직결. [COCONO SUSUKINO] 4층에 위치.
주소: 홋카이도 삿포로시 주오구 미나미욘조니시 4-1-1-4F 지도
추가정보 예약

kappou 하시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발. 메뉴 간판의 근처에는 ‘영어, 중국어, 한국어 메뉴도 있습니다’라고 각각의 언어로 쓰인 발도 걸려 있었습니다.

홋카이도산 식재료를 사용한 신선한 회와 신경 쓴 여러 가지 일품 요리를 엄선한 일본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가게. 가게 이름을 한자로 ‘캇포’라고 표기하지 않는 이유는 식칼로 자르고 불을 사용해 끓이는 조리법에 그치지 않고 재치를 더하거나 현대적인 변형을 가미한 일본 요리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급스럽고 차분한 분위기의 가게 안에는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있고, 카운터석에서는 바로 가까이서 요리인의 손기술을 볼 수 있는 점도 식사 시간의 흥취를 더하는 즐거움이 됩니다.

“바다의 선물 해산물 덮밥(미소시루, 차 육수 포함)”(왼쪽),테이블 서랍에서 원하는 젓가락과 젓가락 받침을 골라서(오른쪽)

‘홋카이도에서 맛있는 해산물을 먹고 싶다!’라는 마음을 충족시켜 주는 이 해산물 덮밥은 개점~15:00 사이에만 주문할 수 있다는 인기 메뉴. 예를 들어 사진 속 “바다의 선물 해산물 덮밥”은 생참치, 도화새우, 대게, 짚 구이 가다랑어 등을 풍성하게 올린 호화로운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세트에 포함된 차 육수로 마지막에는 오차즈케를 즐겨보세요. 또한 가게 이름에도 있는 ‘젓가락’이 두 짝이 한 쌍인 것에 착안하여 술×요리의 조합에도 공을 들이고 있기에 홋카이도를 비롯한 각지의 일본주와 조합할 수 있는 점도 이 가게만의 묘미입니다. 테이블 서랍을 살짝 열어 원하는 젓가락과 젓가락 받침을 골라서 사용할 수 있는 체험은 외국인 관광객도 좋아합니다.

kappou 하시

영업시간: [평일, 토요일, 일요일]11:00-00:00(라스트 오더 23:15)
휴점일: 무휴
평균가격: 【공식 만찬】 4,500 엔 / 【점심】 2,500 엔
가는방법: 스스키노역 직결 고코노스스키노 4F
주소: 홋카이도 삿포로시 주오구 미나미욘조니시 4-1-1-4F 지도

추가정보 예약

와쇼쿠토텟판야키 마아루 casual

일품요리로 철판구이 요리를 주문할 수 있는 점 외에 점심시간 한정 세트 메뉴도

촉촉하고 향긋하게 구워내는 고기, 재료의 맛을 살린 채소 요리가 먹고 싶을 때 방문하고 싶어지는 철판구이 요리점입니다. ‘카운터에서 철판구이라고 하면 고급 식당 이미지가 강한 것 같은데 저희는 합리적이고 캐주얼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라는 가게 직원의 말대로 가게 내부도 격식 차리지 않고 혼자서 훌쩍 방문하기 좋은 분위기입니다. 편안함을 느끼면서 카운터석에 앉으니 눈앞의 철판에서 조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현장감을 즐길 수 있는 점도 철판구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입니다.

특제 햄버그 스테이크(미소시루, 차 육수 포함)”(왼쪽),유리 너머로 볼 수 있는 철판 조리 모습(오른쪽)

가게의 추천 메뉴는 런치 세트 메뉴나 일품요리로도 주문할 수 있는 햄버그입니다. “햄버그 런치 세트”는 100g, 150g, 200g 중 원하는 양을 선택해 주문할 수 있습니다. 다른 인기 메뉴는 “홋카이도산 소고기 안심 큐브 스테이크”. 그 밖에도 “철판구이 도카치 돼지고기 찬합” 등 홋카이도 고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가게에서는 앞으로 일본주 등 음료 메뉴 라인업 확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먹고 싶을 때, 한잔하면서 철판구이 요리를 먹고 싶을 때같이 이용하고 싶어지는 타이밍이 더욱 늘어날 것 같습니다.

와쇼쿠토텟판야키 마아루 casual

영업시간: 런치 11:00-16:30 (라스트 오더 16:30) 사전에 연락 주시면, 런치 타임에는 세트 메뉴를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 디너 17:00-00:00 (라스트 오더 23:00) 드링크 라스트 오더는 23:30.
휴점일: 무휴
평균가격: 【공식 만찬】 4,000 엔 / 【점심】 2,000 엔
가는방법: 삿포로시영지하철 난보쿠선 "스스키노"역 출구5에서 직결
주소: 홋카이도 삿포로시 주오구 미나미욘조니시 4-1-1-4F 지도
추가정보 예약

츠키시마몬자 구우야

바깥까지 전해지는 밝고 활기찬 모습

홋카이도의 첫 쓰키시마 몬자 전문점이 문을 열어 연일 많은 사람으로 붐비고 있는 이 가게. 본점은 몬자야키의 본고장, 도쿄 쓰키시마에 있습니다. 몬자는 모두 가게 직원이 구워주기 때문에 몬자야키가 처음인 분이나 외국인 관광객도 안심. 착착착 경쾌한 소리를 내며 순식간에 만들어지는 몬자야키와 직원의 숙련된 손놀림을 눈앞에 두고 친구와의 대화도 분명 들뜰 겁니다. 가방이나 코트 등의 짐은 의자 아래에 넣을 수 있어서 기름 튐이나 냄새가 신경 쓰이는 분도 안심입니다.

“명란젓 떡 몬자”(미소시루, 차 육수 포함)”(왼쪽),무심결에 넋을 잃고 보게 되는 박자감이 좋은 손놀림(오른쪽)

풍성한 몬자 메뉴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명란젓 떡 몬자”. 그릇에서 넘쳐 떨어질 듯이 큰 명란젓과 철판에서 녹아내리는 떡의 조합은 최강입니다. 또한 가게의 공들인 수제 육수는 해산물, 닭 뼈, 향신채를 사용한 것입니다. 감칠맛이 강하고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사실 이 육수는 몬자야키의 종류에 따라 조금 변화를 주는데, 예를 들어 “명란젓 떡 몬자”는 명란젓의 매운맛을 고려해서 육수를 크림 베이스로 했습니다. 그렇게 들이는 품과 시간이 이곳에서 여러 번, 여러 가지로 먹고 싶게 되는 손님이 많은 이유 중 하나겠죠. 몬자야키의 공간을 마음껏 즐긴 후에는 원하시면 가게 직원에게 요청해서 탈취 스프레이를 뿌릴 수도 있습니다.

츠키시마몬자 구우야

영업시간: 11:00-00:00
휴점일:
평균가격: 【공식 만찬】 3,000 엔 / 【점심】 2,000 엔
가는방법: 삿포로시영지하철 난보쿠선 "스스키노"역 출구5에서 직결 / 삿포로시덴 "스스키노"역 도보 1분
주소: 홋카이도 삿포로시 주오구 미나미욘조니시 4- 1-1 고코노스스키노4F 지도

추가정보 예약

이러한 다양한 장르가 줄을 잇는 ‘COCONO 요코초’의 한 모퉁이에는 엄선한 라멘 식당이 모인 푸드 홀 ‘mingle!(밍구루)’라는 공간도 있습니다. 약 200석의 공유 객석이 있고 좋아하는 라멘을 구입하면 원하는 곳에서 먹는 스타일입니다. 몇 개 가게를 골라 소개합니다.

라멘 푸드 홀 ‘mingle!(밍구루)’(왼쪽),현재 모두 4개의 라멘 식당이 집결(오른쪽)

MEN in EZO

“프리미엄 마제SOBA 로스트비프”

겉모양의 임팩트에 놀라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 면 주위를 감싸고 있는 것은 홋카이도산 소를 사용한 특제 로스트비프. 매우 부드럽고 감칠맛이 강하며 산뜻한 양파 소스와의 궁합도 뛰어납니다. 무심코 그거만이라도 먹고 싶다는 생각을 들어보면 역시 이 로스트비프 팬이 많다고 하며 “특제 로스트비프” “미니 로스트비프 덮밥” 같은 메뉴도 국내외 불문하고 많은 분들께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앙에 있는 밀어서 만든 면. 서양풍 조미도 더해져 까르보나라 같은 면도 있는 신감각 라멘이었습니다.

국내외 라멘 이벤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이력을 다수 가진 가게(왼쪽), “삿포로 감자 백탕 미소”(오른쪽)

“아부라소바” “삿포로 감자 백탕 미소” 등 가게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메뉴는 물론이고 앞선 “프리미엄 마제SOBA 로스트비프”처럼 ‘COCONO SUSUKINO’에 출점하며 만들어진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한정 메뉴도 다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프리미엄 마제SOBA 로스트비프”는 수량 한정. 궁금한 메뉴를 여러 가지 먹어보고 싶을 때도 흡족한 ‘고기 반’ 버전을 선택하실 수도 있습니다.

MEN in EZO

영업시간: [평일, 토요일, 일요일]11:00-00:00(라스트 오더 23:15)
휴점일: 무휴
평균가격: 【공식 만찬】 1,200 엔
가는방법: 스스키노역 5번 출구와 직결
주소: 홋카이도 삿포로시 주오구 미나미욘조니시 4-1-1 4F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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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멘야 다케조

“가리비 소금”

관광객 행렬이 끊이지 않는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의 【멘야 다케조】 2호점입니다. “맛있음이 베이스인 저속노화 라멘”을 콘셉트로, 이 맛을 많은 분들께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곳에 출점했습니다. 아름다운 금색 그릇에 제공되는 라멘은 겉보기부터 기품이 느껴집니다. 메뉴에는 매력적인 품목이 줄을 잇습니다. 본점에서도 가장 인기 있다는 간판 메뉴 “가리비 소금”으로 말하자면 가리비 육수로 맛을 낸 국물에 사로잡히는 분도 많습니다. 또한 SNS 등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에스푸마 트러플 소금 백탕”은 트러플 향이 나며 겉모양도 세련된 메뉴입니다.

분위기 있는 가게의 발(왼쪽), 재료를 고를 수 있는 튀김이나 “수제 우설 비엔나” 등 사이드 메뉴도 모두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들입니다(오른쪽)

라멘에 같이 나오는 대나무 통에 들어 있는 것은 “맛 변화”용 토핑입니다. 라멘 종류에 맞게 토핑 재료가 각기 다른 것도 맛을 추구하는 이 가게만의 방식입니다. 대나무 통을 들고 우아하게 맛을 변화시키는 순간까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사이드 메뉴에 있는 튀김도 좋아합니다. 또한 글루텐 프리 면을 선택할 수 있는 부분도 더욱 많은 분들이 이 라멘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아이디어입니다.

멘야 다케조

영업시간: 11:00-00:00(라스트 오더 23:15)
휴점일: 무휴
평균가격: 【공식 만찬】 1,500 엔
가는방법: 삿포로시영지하철 난보쿠선 "스스키노"역 출구5에서 직결
주소: 홋카이도 삿포로시 주오구 미나미욘조니시 4-1-1-4F 지도
추가정보 예약

그 외에도 여기서는 다 소개하지 못한 근사한 가게가 가득한 ‘COCONO 요코초’. 몇 번이고 방문하고 싶어지는 그야말로 엔터테인먼트 같은 신기한 매력이 가득 차 있습니다. 홋카이도의 맛과 이곳만의 미식을 즐기러 꼭 방문해보세요.

≫‘COCONO SUSUKINO’ 시설 정보는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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